▲경남 진주 상대동 단열재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연합뉴스)
1일 오전 4시 45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1층짜리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물 1동이 전소됐다.
화재 감지기 자동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 소방은 이날 오전 5시 56분께 초진을 잡았다.
초진은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경우를 말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