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유상증자 실시...“안정적 재무구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

입력 2022-10-19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건설 CI
▲롯데건설 CI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000억 원의 주주배정증자(유상증자) 실시를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롯데건설의 PF 우발부채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청담삼익 재건축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롯데건설은 추진 중인 사업장이 대부분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에 있어 사업성이 뛰어나며 롯데그룹을 통한 2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의결한 상태로 PF 우발부채 규모는 재무 완충력을 봤을 때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상반기 기준 150%대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그룹 및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미착공인 대형사업장들이 착공에 들어서면 PF 우발부채의 상당수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96,000
    • -2.61%
    • 이더리움
    • 4,443,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2.34%
    • 리플
    • 1,080
    • +7.46%
    • 솔라나
    • 305,500
    • -0.75%
    • 에이다
    • 791
    • -3.89%
    • 이오스
    • 768
    • -3.15%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4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2.13%
    • 체인링크
    • 18,880
    • -4.36%
    • 샌드박스
    • 390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