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핫이슈] 尹, 한미 써밋 불참 비판에…이영 “현지 상황 유동적”

입력 2022-10-06 13:11 수정 2022-10-06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오전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오전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국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을 것을 두고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자 “현지 상황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6일 오전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기부가 ‘따뜻한 디지털 경제‘를 실현한다고 하는 것과 달리 정작 대통령은 중소기업에 너무 차가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5분 거리였다. 얼마든 올 수 있었는데 안 왔다”며 중소기업 홀대론을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중기부가 대통령의 참석에 맞춰 행사를 꾸린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당초 한미 스타트업 서밋 행사는 9월 22일로 예정됐는데, 9월 20~21일로 변경됐고 장소도 피어86에서 피어17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 장관은 “한미 스타트업 서밋은 한국 스타트업과 미국 VC 등이 네트웍을 형성하는 자리”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참석하겠다고 했지만 현지 상황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달받았다”며 “당일 오전에도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연락을 받았다고”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 방문에 앞서 참석객을 도열시키고, 리허설을 여러차례 진행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대통령이 30분 후에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가면서 행사 참여자들이 대통령을 보기위해 서 있었던 게 도열이라는 말로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40,000
    • -0.04%
    • 이더리움
    • 4,506,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588,500
    • -5.54%
    • 리플
    • 955
    • +3.47%
    • 솔라나
    • 295,600
    • -2.31%
    • 에이다
    • 766
    • -8.48%
    • 이오스
    • 773
    • -2.28%
    • 트론
    • 251
    • -0.4%
    • 스텔라루멘
    • 178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7.12%
    • 체인링크
    • 19,200
    • -5.47%
    • 샌드박스
    • 402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