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자 사흘째 2만 명대…사망자는 21일 만에 최다

입력 2022-09-25 09:47 수정 2022-09-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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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2만5544명, 해외유입 248명 등 2만5792명 신규 확진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째 2만 명대에 머물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7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만5544명, 해외유입은 248명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416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다만 사망자는 73명으로 10명 늘었다. 4일(79명) 이후 21일 만에 최다치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2.5%, 준중증환자 병상은 27.6%,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5.0%를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0만800명이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 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2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31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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