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 국대패밀리에 1-0 승…허경희 선제골

입력 2022-09-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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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구척장신이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리벤치 매치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개막전이 펼쳐진 가운데 FC국대패밀리와 FC구척장신의 치열한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에 새로운 선수가 합류했다. 국대패밀리에는 황희찬 선수의 누나 황희정과 조현우 선수의 아내 이희영이 투입됐다. 특히 황희정은 미니 황소의 면모를 발산하며 국대패밀리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왔다.

구척장신의 새 멤버 역시 만만찮았다. 모델 진정선과 허희경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중 허희경은 4년 전까지 국가대표 럭비 선수로 활약한 인물로 등장부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본격 경기에 돌입하며 지난 시즌 국대패밀리에 6-0으로 대패한 구척장신은 이를 설욕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맹렬한 기세를 보였다. 그러한 기세 덕에 전반 1분 구척장신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골의 주인공은 새 멤버 허경희였다.

허희경은 전미라가 올린 킥인을 그대로 끊어내며 곧바로 역습으로 전환, 단독으로 질주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데뷔전에서의 데뷔골이었다.

후반에서도 양측의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추가골을 만들기 위한 구척장신과 만회골을 터트리기 위한 국대패밀리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양 팀은 서로 골문 앞만 오갈 뿐 쉽게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구척장신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대 패밀리에 승리하며 리벤지 매치에 성공했다. 세 번의 경기만에 맛본 승리였다.

반면 지난 시즌 우승이었던 국대패밀리는 불나방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에 걸리며 쓰린 패배를 맛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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