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20대 예비신부 나이 공개…"결혼 소식에 누구든 욕할 것"

입력 2022-09-11 12:51 수정 2022-09-11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성국.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 캡처)
▲최성국.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 캡처)

결혼을 앞둔 배우 최성국(53)이 24세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추석특집 2부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늦깎이 예비신랑 최성국이 방송 최초로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한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 최성국은 부산으로 향하며 “전 국민이 아는 노총각인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 결혼할 생각인데 이번 주 일요일에 처음으로 인사하는 자리다. 그래서 내려가는 거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최성국은 “나이는 너희가 말하는 게 맞다. 29살이다”라고 말해 함께 있던 절친 이승훈 PD와 카메라맨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이 공개 후 차 안에는 정적이 감돌기도 했다.

특히 최성국은 “내가 바람둥이에 잘 놀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 않냐. 올해 초 여자친구 어머니도 내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라셨다고 한다”라며 “이걸 찍기로 한 것도 내 결혼 소식을 언론의 글로만 접하면 누구라도 욕을 할 거다. 결혼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 진정성을 느끼지 않을까 해서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눈엔 이 친구가 참 예쁘다”라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성국과 두 바퀴 띠동갑 신부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47,000
    • +0.46%
    • 이더리움
    • 3,432,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58,900
    • +1.84%
    • 리플
    • 804
    • +2.81%
    • 솔라나
    • 197,100
    • +0.36%
    • 에이다
    • 477
    • +1.49%
    • 이오스
    • 699
    • +1.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1.7%
    • 체인링크
    • 15,200
    • -0.78%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