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홈페이지)
빙그레가 내용물 일부가 변형된 ‘더단백드링크 초코’ 제품에 교환과 환불을 진행한다. 다만,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빙그레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기한 2023년 1월 31일인 ‘더단백드링크 초코’ 230ml 제품에 대해 자율 회수와 환불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단백’은 지난해 5월 빙그레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TFT’가 내놓은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이 제품은 제품의 분말과 액체가 섞이지 않아 층분리 현상이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 단백질 음료이다 보니 단백질 분말 성분과 액체가 잘 섞이지 않고 분리가 되면 단백질 덩어리가 생겨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으며, 현재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