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SNS에 또 글을 올리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지산의 페이스북에 "요즘 들어 명예로운 결말 이야기 하는 분들에게 저는 항상 후회없는 결말을 이야기한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그 후회없는 결말이 결과적으로 명예롭기도 하고 당과 국가에 건전한 경종을 울리는 결말이었으면 하는 기대도 한다"면서 "5년이나 남았기에 개인 이준석이 피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5년이나 남았기에 조기에 바로 잡아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2015년에 비겁했던 그들은 2022년에도 비겁했다. 그 비겁함이 다시 한번 당의 위기를 초래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