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셰어하우스 일부 공급

입력 2022-08-03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조감도 (자료제공=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조감도 (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의 일부 가구에서 셰어하우스를 선보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경북 경산시 하양지구 A-5블럭에 있다. 단지는 전체 787가구,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9㎡와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79㎡C·D, 84㎡G 등 3개 타입에 셰어하우스가 마련된다. 전용 79㎡C형과 전용 84㎡G형은 방 3개에 3명이 입주할 수 있고, 전용 79㎡D는 방 4개에 4명이 입주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는 아파트나 빌라, 단독주택 같은 집을 여러 명의 세입자가 각각의 침실에 나눠 살며 거실과 욕실, 주방 등 공용부분을 함께 사용하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최근 1인 가구 사이에서 셰어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셰어하우스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현관은 4개 신발장을 배치해 각각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용욕실도 총 2개로 마련했다. 침실마다 침대프레임과 옷장, 벽걸이형 에어컨, 책상, 의자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개별난방 조절기와 조명 스위치도 설치돼 있다.

거실에는 스탠드형 TV와 TV장, 소파, 스탠드형 에어컨이 기본 제공되며, 홈 네트워크 설치로 실내조명부터, 가스, 난방, CCTV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주방에는 4인 식탁과 의자,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가스쿡탑, 렌지후드가 기본 설치되며, 주방 바로 옆에 개인 수납장이 설치돼 입주자 개개인의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를 기준으로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호산대 등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22,000
    • +0.67%
    • 이더리움
    • 3,430,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2.23%
    • 리플
    • 806
    • +4.13%
    • 솔라나
    • 197,400
    • +1.28%
    • 에이다
    • 476
    • +1.28%
    • 이오스
    • 701
    • +2.0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2.64%
    • 체인링크
    • 15,170
    • -0.72%
    • 샌드박스
    • 385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