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사1촌 자매마을에 성금 전달

입력 2009-03-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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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 부동산 경기침체로 건설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반도건설이 '농촌사랑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19일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 현지에서 (주)반도건설 권홍사 회장과 김복규 의성군수, 김수문 군의회 의장,권영복 삼분리 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분리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열고 기부금 5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준공된 경로당은 지상 1층, 723.98㎡ 규모로 건강증진센타(헬스기구), 샤워장, 다용도실, 회의실, 화장실, 취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에서 앞으로 문화공간 및 주민 화합을 선도하는 열린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기업활동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삼분리 권영복 이장은 "1사1촌 자매결연사인 (주)반도건설에서 마을 경로당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농산물구매운동, 독거노인지원,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지원 등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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