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노르트스트림1 재가동...공급량은 축소”

입력 2022-07-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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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브민에 위치한 러-독 연결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의 모습이 보인다. 루브민/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루브민에 위치한 러-독 연결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의 모습이 보인다. 루브민/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21일 독일과 연결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의 가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결과 러시아가 21일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에너지 당국도 러시아 국영 에너지업체 가스프롬이 21일 노르트스트림1의 30% 용량으로 가스 흐름을 재지정했다고 확인했다.

전날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11일 시작된 보수 작업을 마치고 21일 예정대로 가스관이 재가동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가스프롬의 가스 주문을 기준으로 하면 정상 공급량보다는 낮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가스관을 통해 가스가 유럽으로 다시 공급되겠지만 제재 부품, 특히 노르트스트림1 유지에 필요한 가스 터빈 관련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공급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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