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처)
경주시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10분경 놀이기구 ‘드라켄’은 운행 도중 기계결함을 감지한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멈췄다. 센서를 작동시킨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롤러코스터가 멈춘 후 놀이공원 측은 소속 안전요원들을 통해 탑승자를 구조했으며 50여 분 만에 탑승자 전원이 비상계단을 통해 다시 땅을 밟았다.
경주시는 이날 놀이공원을 잠정폐쇄 조치하고 기계전문가 등과 함께 원인조사에 나섰다.
경주시 측은 “현장조사 등 정확한 원인을 규명한 후 안전을 확보하고 운영 재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