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됐다. 14일 오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시민이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25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으며, 1시간여만인 오전 11시14분 완판됐다. 이번 상품권은 기존처럼 상품권 발행 자치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