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초복 앞두고 취약계층에 한우곰탕 전달

입력 2022-07-12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엔지니어링과 4500만 원 상당 5000개 마련

▲전국한우협회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곰탕을 마련해 서울시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전국한우협회)
▲전국한우협회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곰탕을 마련해 서울시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전국한우협회)

전국한우협회가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을 맞아 서울시 주거 취약계층에 한우 보양식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서울 5개 지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쪽방촌 주민에게 총 45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5000개를 기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한우곰탕 후원전달식에는 김삼주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이재훈 현대엔지니어링 팀장,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이도희 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초복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 전달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5월부터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걸음기부앱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설정 목표 걸음 수를 초과 달성하는 등 사회적동참을 유도했다.

협회가 기증한 한우곰탕은 전국 9만 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된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거취약층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직접 방문·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초복을 맞아 전달하는 한우곰탕으로 영양보충과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63,000
    • +0%
    • 이더리움
    • 3,47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2.99%
    • 리플
    • 801
    • +2.69%
    • 솔라나
    • 197,200
    • +1.28%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93
    • +0.5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24%
    • 체인링크
    • 15,210
    • +0.6%
    • 샌드박스
    • 377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