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이정표 플랫폼BU 마케팅실장(가운데 오른쪽)과 모드하우스 백광현 부대표(가운데 왼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은 스타트업 ‘모드하우스’와 손잡고 ‘팬 참여형 아이돌 제작’에 대한 추진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드하우스’는 개방형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하는 스타트업으로 아티스트 발탁, 제작과정에서 팬들의 참여를 중요시한다. 현재는 신규 걸그룹 프로젝트인 ‘tripleS’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참여형 아이돌을 기획하게 된다. GS25 편의점에서 오프라인 단독으로 올 하반기 판매 예정인 포토카드가 투표권으로 역할을 하며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마음에 드는 후보군을 아이돌 멤버로 발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오브젝트(포토카드)를 이용해 팬들은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tripleS 포토카드 오프라인 단독 공급, 콘텐츠 제작지원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및 개발, tripleS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온, 오프라인 NFT 활용 마케팅 협업, GS25 X triple S 팝업스토어 기획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또 GS25는 ‘tripleS’와 컬래버한 세트상품을 출시, ‘tripleS’와 함께 영상 콘텐츠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