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CIG㈜가 이탈리아의 여성복 브랜드 ‘피아자 셈피오네’를 서울 갤러리아 이스트 2층에 개장했다.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이른 두번째 매장이다.
피아자셈피오네는 봄·여름에 맞춰 꽃무늬와 체크무늬, 표현주의적 정글 이미지, 그래피티 프린트 등 신선하고 독창적인 프린트들을 혼합해 세련되고 독특한 조화를 이뤄냈다.
바구니 직물, 컬러풀 실크 니트, 가벼운 실크 모슬린, 자카드 오간자 등 여성스러운 볼륨과 아름다운 드레이프로 웰빙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루엣과 구성을 중심으로 한 단순한 색조와 대담한 색상, 구조적인 선과 톤온톤 배색의 조직 패턴도 피아자셈피오네의 2009 춘추 패션의 특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