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127이 전석 매진된 싱가포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127은 지난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네오 시티 : 싱가포르-더 링크’(NEO CITY : SINGAPORE - THE LINK)를 개최하고 9천여 관객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NCT127의 단독 콘서트로 두 번째 월드 투터이기도 하다. 특히 싱가포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된 것도 모자라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판매하는 등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관객들은 지난 1일 생일을 맞은 태용을 위해 한국어로 생일 축하 노래를 떼창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멤버들은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오늘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은 정말 최고였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7월 7일 데뷔 6주년을 맞아 오후 7시 7분부터 스페셜 라이브 ‘Roll up to the party : NCT 127 6TH ANNIVERSAR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유튜브 NCT 127 채널 및 틱톡 NCT 채널을 통해 시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