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유틸렉스 대표이사가 2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동아시아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틸렉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동아시아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컨퍼런스(Cell&Gene Therapy World East Asia 2022, 이하 CGTWEA)’에서 T세포치료제 및 CAR-T치료제 연구 현황 및 성과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CGTWEA는 바이오 의약품 전문가 및 기업들이 모여 바이오 의약품 개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행사는 29일과 3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T세포치료제 및 차세대 CAR-T치료제를 개발 중인 유틸렉스는 이번 CGTWEA에서 동아시아 세포치료제 연구를 선도하는 대표사로 초청받았다. 발표자인 최수영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이번 컨퍼런스 의장에 위촉된 바 있다.
유틸렉스 발표 세션에서 최 대표는 T세포치료제 ‘EU204(EBViNT, 앱비앤티)’의 EBV양성 NK/T세포림프종 환자 대상 성과 및 ‘EU210(WTiNT, 위티앤티)’의 뇌종양 환자 대상 성과를 업계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고, 앞으로 임상 개시 예정인 차세대 CAR-T치료제 ‘EU307(GPC3-IL18 CAR-T)’ 비임상 결과 및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최 대표는 “유틸렉스의 연구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동아시아 대표 행사에서 의장으로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