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부터 ‘2022 도시건축학교’ 운영

입력 2022-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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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2022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매월 다른 주제로 수업을 구성했으며, 개인의 취향과 일정에 맞는 수업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도시건축학교는 다음 달 ‘길에서 만나는 도시’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건축문화유산여행 △건축 마을의 재료양, 구조군 △호기심왕의 지속가능한 건축 등 11월까지 다섯 가지 주제로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민 도시건축학교는 '건축과 도시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으로 △예술과 동행하는 도시건축 △나의 희망을 담은 집 만들기 △휴식, 쉼, 그리고 사색 △컨셉이 있는 공간탐험 등을 주제로 총 16회 수업(강의형 수업 12강, 참여형 실습 4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구 서울시 도시공간기획과장은 "올해 도시건축학교는 도시건축이 가지는 사회적 관계,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목표로 주제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어린이에게는 도시환경에 대한 공적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성인은 개인․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삶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서울시 도시건축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도시건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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