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종이의 집’, 이틀 연속 세계 3위…평가는 엇갈려

입력 2022-06-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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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이틀 연속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25일에 이어 26일까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전날 5개국에서 1위에 랭크됐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더 많은 나라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모로코,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1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스페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보이스’ ‘손 더 게스트’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괴이’의 류용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원작과 내용이 거의 일치한다는 면에서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오징어 게임’ 분위기가 있었다”, “리메이크도 꽤 괜찮은 편” 등의 호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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