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언주로 일부 야간 교통 통제…LED 조명 교체

입력 2022-06-2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서지하차도 (사진제공=서울시)
▲수서지하차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동부간선도로, 언주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2개 노선 일부구간에 대해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노후 도로조명 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구간은 동부간선도로(수서지하차도)와 언주로(개포지하차도) 양방향이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개 차로의 부분 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교체 대상은 지하차도 558등이다.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철거하고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LED 조명은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야간 운전자의 눈 피로감을 줄여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된다.

공단은 지하차도의 등 교체가 지면에서 최대 5m 높이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만큼 인근을 통행할 때는 속도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기성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하차도 LED 조명 교체는 관리의 효율성뿐 아니라 야간 운전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불편하시더라도 공사 기간 중 해당 구간을 지나실 때는 서행 운전을 하시거나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포지하차도 (사진제공=서울시)
▲개포지하차도 (사진제공=서울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35,000
    • -1.79%
    • 이더리움
    • 4,498,000
    • -7.92%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11.09%
    • 리플
    • 940
    • -3.98%
    • 솔라나
    • 293,100
    • -7.89%
    • 에이다
    • 758
    • -17.34%
    • 이오스
    • 771
    • -9.08%
    • 트론
    • 251
    • +2.87%
    • 스텔라루멘
    • 178
    • -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50
    • -13.5%
    • 체인링크
    • 19,010
    • -12.6%
    • 샌드박스
    • 396
    • -1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