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이 한국을 방문해 정부, 기업 등과 전후 재건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다.
3일 오전 9시 16분 기준 혜인은 전날보다 10.38%(1100원)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건설기계, 육상용 발전기, 선박용 엔진/발전기, 물류장비 등을 취급하며 주요 수요처는 건설회사, 건설기계임대사업자, 선박건조업체 등이다.
현대건설기계(5.16%), 현대두산인프라코어(4.02%), 현대에버다임(3.45%), 서연탑메탈(3.39%), 대모(2.78%) 등도 오름세를 보인다.
이는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의 한국 방문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외교부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은 6~8일 한국 방문이 예정돼 있다. 세닉 차관은 7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하며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과 투자 등과 관련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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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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