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가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날 대비 2.76%(450원)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러시아산 에너지 제재 움직임의 여파로 상승한 것이 매수세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6.3% 급등한 배럴당 105.97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5.2% 상승한 107.75달러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가스운송 기업 GTSOU는러시아의 방해로 유럽으로 가는 루한스크 지역의 가스 운송시설 가동을 중단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곳으로는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3분의 1이 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제재안을 논의를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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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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