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에게 후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우측)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구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또 거래소 임직원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하려고 추진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서울, 부산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5월 가정의달 배식 봉사, 혹서기 삼계탕 후원 등 노인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맞아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힘을 얻고 잠시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