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도심 속 녹지 공간 만든다

입력 2022-04-29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열린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28일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열린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시ㆍ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린 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활동의 일환으로 숲을 통해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 내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 공간에 나무를 심어 ‘도시 숲’ 조성에 나섰다.

위원회는 올 상반기 구로구 천왕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서초구 서초동 말죽거리 도시자연공원구역, 서초구 방배동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등 여러 구역의 녹화 및 정비를 하반기 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도시 숲 보전에 대한 시민의식도 개선할 계획이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전날 협약식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도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도심 속 녹색 공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65,000
    • +1.03%
    • 이더리움
    • 4,502,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5.48%
    • 리플
    • 952
    • +6.01%
    • 솔라나
    • 294,500
    • -2.77%
    • 에이다
    • 766
    • -7.26%
    • 이오스
    • 771
    • -1.03%
    • 트론
    • 249
    • +0.4%
    • 스텔라루멘
    • 177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6.81%
    • 체인링크
    • 19,130
    • -5.16%
    • 샌드박스
    • 400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