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58분 기준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8%(3000원) 높은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2% 증가한 66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포스코케미칼의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44.1% 증가한 3171억 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편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는 원재료인 하이니켈용 수산화리튬(포스코와 포스코리튬솔루션이 2024년 9만4000톤 생산능력 보유)과 전구체를 전량 내재화하고, 리사이클 관련 투자도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음극재는 원재료인 구형 흑연 확보와 탄소산업 기반의 인조흑연 제품 밸류체인 구축 계획을 확인했다”며 “2차전지 산업은 생산원가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소재의 원재료 수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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