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만 원에 휘센을?”…LG전자, 휘센 에어컨 렌탈 상품 출시

입력 2022-04-2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래티넘ㆍ스탠다드 렌탈 상품
연 1회 제품 관리 및 성능 점검
에어컨ㆍ식세기 등 총 12종 렌탈

▲LG전자가 21일 휘센 에어컨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1일 휘센 에어컨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렌탈 제품군에 휘센 에어컨을 추가했다.

LG전자는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LG 휘센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는 휘센 에어컨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휘센 에어컨 렌탈은 기존 렌탈보다 진화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을 신청하면 제품 사용은 물론 연 1회 서비스 담당자가 제공하는 제품 관리와 점검까지 받을 수 있다.

LG 휘센 에어컨 렌탈 상품은 플래티넘과 스탠다드로 구성돼있다. 스탠다드는 △제품 외관 청소 △냉매, 실외기 등 성능 점검 △공기청정 필터 교체 △먼지 센서 청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티넘은 스탠다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제품을 분해한 뒤 전문장비를 이용해 열교환기, 냉방팬 등 제품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척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렌탈 대상 제품은 올해 출시한 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포함한 8개 모델이다. 6년 계약 기준 스탠다드 상품의 월 이용료는 제품에 따라 4만6000원~12만9000원, 플래티넘 상품의 경우 5만2000원~13만5000원이다. 다음달 말까지 20평 이상 모델을 렌탈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휘센 에어컨을 일시불로 구매한 고객은 제품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십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케어십은 플래티넘 서비스만 신청 가능하고 월 이용료는 제품에 따라 1만5000원~3만2000원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에어컨뿐 아니라 정수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총 12종 제품을 대상으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렌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렌탈 누적 계정수는 최근 4년간 연 평균 34% 증가하며 LG 프리미엄 생활가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호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 부사장은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LG 프리미엄 제품을 더 많은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렌탈 제품을 늘리고 있다”며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렌탈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7,000
    • +0.54%
    • 이더리움
    • 3,43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58,900
    • +1.84%
    • 리플
    • 804
    • +2.94%
    • 솔라나
    • 197,200
    • +0.41%
    • 에이다
    • 477
    • +1.49%
    • 이오스
    • 699
    • +1.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1.7%
    • 체인링크
    • 15,200
    • -0.72%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