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9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

입력 2022-04-07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노력

▲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노후 국유건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 째)이 시공사 등 건설현장 관계자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노후 국유건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 째)이 시공사 등 건설현장 관계자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노후 국유건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이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물 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건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서 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하는 캠코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해체공사 착수 전 분진망 설치, 가설구조물 안전조치, 보호구 착용 등 핵심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신호수 등 안전관리자 배치, 해체 장비 상태 등 해체작업 시 주의해야 할 항목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홍 본부장은 해체공사 현장이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만큼 주변 통행자의 공사장 접근 방지 시설 강화와 공사 차량의 안전운행 등을 추가로 주문했다.

캠코는 9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진 특별점검과 고위험사업장 특별점검, 외부전문가 안전점검 등 현장 점검을 촘촘히 추진할 계획이다.

홍 본부장은 “공사 현장에서는 작은 방심이 곧 안전사고”라며 “캠코는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이 보장받는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경영진 주도의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CEO 특별 안전점검’, ‘부사장 안전간담회’ 등 경영진 주도의 사고예방 활동과, 부서별 ‘안전지킴이 지정’,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으로 8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28,000
    • +3.19%
    • 이더리움
    • 4,557,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6.25%
    • 리플
    • 1,006
    • +6.46%
    • 솔라나
    • 313,700
    • +6.38%
    • 에이다
    • 825
    • +8.13%
    • 이오스
    • 789
    • +2.07%
    • 트론
    • 257
    • +1.9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18.32%
    • 체인링크
    • 19,280
    • +0.84%
    • 샌드박스
    • 408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