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탁 라인건설 총괄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담양고 장학금 수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라인건설)
이번에 장학금 수여 학생들은 담양고, 담양공고, 송강고, 창평고, 한빛고 등 이 지역 5개 고교 학생들로 각 학교장이 직접 인재 7명씩 추천해 선정됐다.
이향금 담양고 교장은 “지역 인재를 위한 라인건설과 라인장학재단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담양은 교육 명문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우수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건설과 라인장학재단은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지난 연말 광주 전남 지역 우수 인재를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07년부터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0여 명이 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