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이 부산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세계 최초 선박과 항만, 배후물류를 통합 연계한 부산항 항만물류 플랫폼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케이엘넷은 6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전날보다 7.60%(285원) 오른 4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물류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한국해양대학교, 케이엘넷 등 6개 기관ㆍ기업이 참여하는 부산항만공사 컨소시엄이 국가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ICT 신기술의 시범 실증을 지원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국비 7억6000만 원, 민간 2억6000만 원 등 약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세계 최초로 선박과 항만, 배후물류를 통합 연계한 사례다. 실시간으로 물류현장과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항만과 배후물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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