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코로나 완치…미국 그래미 무대 선다

입력 2022-04-03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레코딩 아카데미)
(사진제공=레코딩 아카데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정국이 2일(이하 현지시간)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멤버들 중 처음으로 미국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달 27일부터 현지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를 해왔다. 격리 중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회복됐으며, 미국 내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일상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정국은 격리 해제 후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 합류를 위해 현지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국은 그래미 주최 측의 허가에 따라 그래미 어워드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한 제이홉도 완치 판정을 받고 2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가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글로벌 히트곡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ㆍ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종합] EBS·입시업계 “수학, 작년보다 확실히 쉬워...변별력은 확보”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4,000
    • +3.99%
    • 이더리움
    • 4,58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6.96%
    • 리플
    • 994
    • +5.41%
    • 솔라나
    • 311,000
    • +6.51%
    • 에이다
    • 828
    • +8.95%
    • 이오스
    • 797
    • +2.84%
    • 트론
    • 258
    • +1.57%
    • 스텔라루멘
    • 17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18.59%
    • 체인링크
    • 19,370
    • +1.52%
    • 샌드박스
    • 411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