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두 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투파워는 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공모가 1만6400원의 두 배인 3만2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20% 이상 뛴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투파워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2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3500원~1만6400원) 최상단인 1만64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2029대 1로 청약 증거금만 3조6818억 원이 모이기도 했다.
지투파워는 2010년 설립된 스마트그리드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상태감시진단기술(CMD)을 기반으로 전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산업설비의 IT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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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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