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에디션 강남’ 투시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봄 분양시장 성수기를 맞이해 수요자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소형 고급 주거시설 분양시장에서도 타이틀 획득을 위한 마케팅 요소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마케팅 요소를 갖춘 분양단지, 소비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지역 내 인지도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희소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옛 스포월드 부지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서 ‘원에디션 강남’을 분양 중이다. 총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6~49㎡형 229가구 및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강남 지역에서 공급 중인 소형 주거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다.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총 343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돼 기계 결함이나 입·출고 대기로 인한 불편함이 작다. 멤버십 피트니스센터 ‘원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이 마련된다.
내외부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외부는 곡선의 건축미학을 살린 유선형 설계를 적용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와이드 LDK(거실·식당·부엌) 설계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가구 배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