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 “메콕스큐어메드 이웃메디컬 대상 4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입력 2022-03-11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자닉스 임상2상ㆍ멕벤투 임상1상 등 자체보유 파이프라인 임상 연구비용 사용 목적”

▲메콕스큐어메드CI
▲메콕스큐어메드CI

메디콕스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가 이웃메디컬을 대상으로 4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11일 메콕스큐어메드는 “이번 증자대금을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보자닉스 임상2상, 멕벤투 임상1상 진행을 한층 원활히 해 가겠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과정에서 병원,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의약품 생산업체 등 세부 계획 조율과 선정이 끝난 만큼, 비용 투입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연구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상2상에 돌입한 보자닉스는 천연물 기반의 관절염 치료제로, 지난 10월 종료된 임상1상에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없이 내약성과 안정성이 확인된 바 있다.

임상1상을 진행하는 멕벤투는 기존 주사제인 벤다무스틴을 경구용으로 투여 경로를 변경한 신약이다. 메콕스큐어메드의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의 하나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을 통한 약물 포접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 별 세부 임상 준비가 모두 완료된 상태인 만큼, 연구비용 마련을 통해 속도감 있는 임상 진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46,000
    • +0.17%
    • 이더리움
    • 3,480,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61,300
    • +3.66%
    • 리플
    • 805
    • +3.34%
    • 솔라나
    • 197,800
    • +1.38%
    • 에이다
    • 479
    • +1.7%
    • 이오스
    • 698
    • +0.8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47%
    • 체인링크
    • 15,280
    • +0.73%
    • 샌드박스
    • 378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