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이며, 이 중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5㎡A 38가구 △45㎡B 7가구 △59㎡A 47가구 △59㎡B 15가구 △64㎡A 6가구 △64㎡B 5가구 △84㎡A 5가구 △84㎡B 4가구다.
24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에 있는 서동저수지, 감투봉 등을 일부 가구 내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자연 조망 특화설계를 했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과 같은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입주민 전용카페,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중앙에는 잔디광장도 들어선다. 단지 내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도 들어서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구 내부설계도 우수하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선보이는 전용 59㎡A형은 타 단지 전용 59㎡형에서는 보기 힘든 4베이 3룸의 판상형 구조로 시공돼 통풍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조성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45㎡A형의 경우에도 3베이 2룸 판상형 구조로 시공돼 통풍과 일조에 유리하다. 드레스룸을 함께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전용 59㎡A형과 전용 45㎡A형 모두 발코니 확장시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가 적용돼 한결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