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51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대비 1010원(11.50%) 상승한 9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NFT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NYSE는 지난 10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한 서류에서 ‘오픈시(OpenSea)’, ‘라리블(Rarible)’ 등 기존 NFT 거래소와 경쟁하는 가상화폐ㆍNFT 거래소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신규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간편결제 앱 ‘머니트리’의 급성장과 자회사에서 하는 NFT 사업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어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으로 꼽힌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국내 NFT 분야에서 가장 많은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한 기업으로, 지난해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11월에 정식 런칭한 이후 다양한 분야 NFT를 발행해 판매하고 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현재 이더리움, 클레이 등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가상자산 톨(XTL)을 비롯해 일반 원화 결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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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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