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 떠날 수 있고 유동적으로 취소나 조건 변경이 가능한 태국ㆍ필리핀 패키지를 업계 최저가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태국과 필리핀은 이달부터 현지 자가격리가 없어진 곳으로 향후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경우 많은 수요가 발생해 급부상할 것으로 예측되는 근거리 여행지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태국과 필리핀 왕복 항공권, 호텔, 관광, 식사까지 모두 포함된 4~5일 일정의 패키지를 업계 최저가 수준인 20만 원대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아직까지 해외에서 돌아오는 입국자들의 국내 자가격리가 유효한 점을 고려해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 출발 가능한 조건으로 내놨다. 양국 간 자가격리가 해제되기 전까지는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다. 날짜 및 여행지역 변경도 가능하다.
고객은 태국 방콕ㆍ파타야 및 필리핀 보라카이, 세부, 보홀 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방콕ㆍ파타야는 자유시간과 산호섬 투어 중 선택 가능한 일정과 함께 수상시장, 악어농장, 태국사원 등 관광명소를 두루 방문한다.
필리핀 역시 자유시간 보장과 함께 지역별 수상스포츠와 관광명소 방문을 포함한다. 두 나라 모두 최저가 보장, 전신 마사지, 특식 제공, 여행파우치 제공, 여행자보험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방콕 VS 필리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김혜진 과장은 “본격 판매에 앞서 외부 채널을 통한 사전 판매로 고객 반응을 살펴본 결과, 불과 10분 만에 170개의 상품이 완판된 바 있어 기획전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