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춘’에도 이어지는 한파...전국 곳곳 눈 또는 비

입력 2022-02-0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 (연합뉴스)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 (연합뉴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 금요일에도 한파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과 전라권에는 눈 소식이 예고됐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11도 △강릉 -4도 △대전 -7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 3도다.

지역별 낮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0도 △강릉 3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7도다.

이날 밤(18시~24시)부터 전라권과 충남서해안에는 눈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서부내륙에는 일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남부에는 늦은 오후(15시~18시)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21~24시)부터는 충남권북북내륙과 충북중·남부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3~10cm/5~10mm, 전라권 1~5cm(전북서부, 전남북부 7cm 이상)/5mm 내외, 충남권·충북중부남부·제주도(산지제외) 1~3cm/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충남권남동내륙·경상서부내륙·서해5도에서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구름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등은 구름 많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45,000
    • -0.83%
    • 이더리움
    • 4,448,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71%
    • 리플
    • 1,119
    • +15.72%
    • 솔라나
    • 304,900
    • +1.36%
    • 에이다
    • 796
    • -0.87%
    • 이오스
    • 775
    • +0.78%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89
    • +9.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37%
    • 체인링크
    • 18,790
    • -0.9%
    • 샌드박스
    • 39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