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의 스위스 일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노마스크를 두고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 첫 스키를 스위스에서 배워보다니 너무 아름다운 체르마트에서 게다가 날도 맑아 마테호른을 바라보면서 너무 행복하게 배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배워보는 거라 못 타는 것만 촬영팀에 보여드려서 죄송했지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스키 잘 배워서 가겠다”라고 덧붙이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스키복을 입고 스키를 배우고 있는 모습이다. 마스크 없이 눈 위를 만끽하는 그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코로나 시국에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거긴 코로나 없어요? 마스크 안 쓰시길래”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4일 스위스 관광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 임명됐다.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위스 관광청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스위스 홍보대사로 초대받아 취리히에서 먼저 청장님 만나서 인터뷰하고 시내를 함께 러닝 했다. 앞으로 스위스와 함께 좋은 활동 많이 하겠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