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오늘 뭐 먹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나눠 먹는 떡국, 불고기 등 특별 할인 쿠폰을 마련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의 푸드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설을 오감으로 즐기기 위한 특별한 페이지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앱의 미식 소개 페이지 ‘계절과 식탁’ 코너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만두 유래와 지역별 특징, 재료 소개, 음식 조합, 레시피 등 모든 것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앞세워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브랜드 할인 정보를 넘어 최신 트렌드와 쇼핑 경험 등을 담아 제공하며 신세계만의 차별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마이룸 베타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마이룸 서비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으로 사용자 간의 팔로잉, 팔로워 등 소셜 기능을 지녔다. 또 전자영수증을 기반으로 브랜드 및 식당가 별점 리뷰 등을 자유롭게 사진과 글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이 쇼핑 정보 외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라이프 스타일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설을 맞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