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와이, 리비안에 부품 공급ㆍ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사흘째 상승세

입력 2022-0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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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가 리비안에 대한 부품 공급과 현대차와의 자율주행 기술 독점 개발 소식에 사흘째 오르고 있다.

디와이는 2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4% 중반 오른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와이는 최근 상승세로 1만 원 안착을 시도 중이다. 디와이가 1만 원대 주가를 회복하는 것은 2014년 이후 8년여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전날 디와이에 대해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차 핵심 수혜주로 초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디와이의 100% 자회사 디와이오토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레벨4에 탑재되는 ‘센서 클리닝 시스템’을 공동으로 독점 개발했다”며 “또 디와이오토의 신규 전기차 납품처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제2의 테슬라라 불리는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디와이오토는 솔벤더(단독 공급사)로 리어와이퍼 모터를 납품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리비안의 양산 물량 확대에 따라 디와이오토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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