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7일 궁중요리연구원에서 진행될 이번 ‘건강한 비타민 요리교실’에서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궁중 음식 기능 보유자인 한복려 씨가 드라마 대장금에 선보였던 숯불구이 맥적, 청와대 국빈 만찬 메뉴 석류탕, 죽순 채소면 등 봄철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고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특별 보양식들을 선보이고, 참가자들에게도 조리법을 지도해 준다.
한국 와이어스 컨슈머 헬스케어 김상경 이사는 “건강과 활력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우리나라 전통 음식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매우 과학적으로 설계되고 조리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실들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번 건강한 비타민 요리교실을 통해 우리 음식과 재료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균형 잡힌 영양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건강한 비타민 요리교실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건강한 비타민 요리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센트룸 홈페이지(www.centrum.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3월 2일 최종 참가자 10명을 추첨해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복려 궁중요리연구원장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궁중음식 기능보유자로 남북정상회담 만찬메뉴를 개발한 바 있으며, 드라마 대장금 등을 통해 궁중음식 요리 자문 및 대역 역할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