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3017.73p, 상승(▲11.32p, +0.38%)마감. 외국인 +5053억, 기관 +68억, 개인 -5212억

입력 2021-12-17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 종반 상승 반전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2포인트(+0.38%) 상승한 3017.73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053억 원을, 기관은 68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만 5212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통신업(+2.23%)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비금속광물(+1.88%) 전기가스업(+1.5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1.15%) 의약품(-0.30%)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그 밖에도 철강및금속(+1.38%) 운수창고(+1.26%) 금융업(+0.83%)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전기·전자(-0.17%) 종이·목재(-0.09%) 운수장비(-0.08%)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중 통신(+2.74%), 물류(+2.30%), 보험(+2.04%), 게임(+1.56%), 풍력에너지(+1.09%)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LED(-7.28%), 플렉서블 디스플레이(-1.44%), LBS(-1.39%), PCB생산(-1.26%), 헬스케어(-0.97%) 관련주 테마는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삼성전자는 0.26% 오른 7만80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KB금융이 3.18% 오른 5만8400원에 마감했으며, POSCO(+3.00%), 크래프톤(+2.17%)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카카오페이(-4.07%), 카카오(-1.67%), SK하이닉스(-1.61%)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SK케미칼우(+17.92%), 제주은행(+14.23%), 성신양회우(+14.16%)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주연테크(-7.56%), 케이카(-6.61%), 일진하이솔루스(-5.68%)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514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46개다. 7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81원(-0.30%)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40원(+0.28%), 중국 위안화는 185원(-0.31%)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92,000
    • +0.85%
    • 이더리움
    • 4,530,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5.62%
    • 리플
    • 955
    • +4.49%
    • 솔라나
    • 297,000
    • -2.33%
    • 에이다
    • 770
    • -7.45%
    • 이오스
    • 773
    • -2.03%
    • 트론
    • 251
    • +1.21%
    • 스텔라루멘
    • 179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50
    • -6.8%
    • 체인링크
    • 19,220
    • -4.95%
    • 샌드박스
    • 402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