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S-OIL(에쓰오일)의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알 카타니 CEO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에쓰오일 5조 원을 투자한 울산 정유ㆍ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성공적으로 가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유행 속에서도 7조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해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 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등 새로운 시대에 대비한 ESG 위원회 신설, 수소산업 진출 등 선제적 경영 활동으로 돋보이는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역내 정제 시설들이 가동률을 낮추는 상황에도, 에쓰오일은 최대 가동을 지속했다.
수출에서도 휘발유ㆍ경유 등 정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 윤활기유 등 주요 생산품을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여 연말까지 12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