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22년 상반기 서비스ㆍ비즈니스 신입 공채 시작

입력 2021-1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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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디벨롭 방식 도입”

(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2022년 상반기 서비스ㆍ비즈니스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세부 직무는 △서비스 프로덕트(Service Product) △플랫폼 프로덕트(Platform Product) △비즈니스 디벨롭먼트(Business Development) 등이다. 절차는 서류전형→기업문화 적합도 검사→셀프 PT→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채에는 지원자가 각 직무별로 제시된 프로젝트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면접 과정을 통해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프로덕트 디벨롭’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셀프 PT 전형에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킨 제안서를 제출하고, 전형이 진행됨에 따라 보완해 발표하는 식이다.

해당 전형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특전도 제공된다. 셀프 PT 제출 시 20만원, 1·2차 면접 완료 시 각각 30만 원, 50만 원이 지급되며, 최종 입사 시에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인 자 또는 2020년 2월 이후 졸업한 총 경력 2년 미만의 자로,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 측은 “서비스ㆍ비즈니스 직군의 실제 업무와 가장 유사한 면접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가 직무 역량과 관심도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자 했다”며 “프로젝트 결과물뿐만 아니라, 서비스 및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프로젝트를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에서 네이버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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