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경석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이 재도전 끝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
서경석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경석TV’를 통해 합격 소식을 알리며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덕에 기적적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2년 동안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 제 일을 하면서 (하느라) 중단하기도 하고, 다시 보니까 처음 보는 것 같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과 식구들이 너무 애써줬다. 마지막 한 달은 집에도 못 들어갔는데 다 참아준 우리 가족, 구독자 여러분, 특히 시험을 보신 분들, 경험하신 분들, 보게 될 분들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서경석은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공인중개사 시험 도전 사실을 알리고, 응시 과정을 공개해 왔다. 지난해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합격한 그는 2차 시험에서 불합격해 재도전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