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방문자 오미크론 의심…내일 오후 검사 결과 나와

입력 2021-11-30 20:28 수정 2021-11-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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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돼 변이 확정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유입 차단 및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3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인천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달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했으며, 귀국 후인 지난 25일 검사 결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후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지인과 가족 총 2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추가 확진자인 지인에 대한 변이 PCR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됐고, 정부는 이들의 전장 유전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결과는 내달 1일 오후에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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