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형 숏폼 콘텐츠 ‘인싸맨’ 포스터. (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컴퍼니)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초이락)가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배틀형 숏폼 콘텐츠 ‘인싸맨’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이락에 따르면 인싸맨은 여주인공 레이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싸스쿨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숏폼 콘텐츠다. 인싸스쿨에서는 개성 넘치는 ‘못상’ 캐릭터들이 매 에피소드(화당 2분 30초)마다 치열한 배틀을 벌인다. 캐릭터들은 진화와 퇴화를 하며 새 캐릭터로 거듭난다.
초이락은 인싸맨들을 키울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 ‘인싸봇’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인싸봇은 통신 배틀이 가능한 휴대용 게임기이며, 이 기기를 가진 여러 친구와 멀티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총 4종으로 구성된 인싸봇은 기기별로 캐릭터 도감이 다르나, 다른 기기와의 통신 배틀 게임을 통해 기기에 없는 뉴 캐릭터들을 본인 기계로 가져올 수 있다.
초이락 관계자는 “인싸맨 애니메이션은 황당한 느낌이 강한 개그 코드와 상상을 초월하는 캐릭터들로 MZ세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며 “진화와 퇴화를 통해 하나의 캐릭터가 여러 종으로 변화 가능하고,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