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건강사업부가 내년부터 헬스케어 전문 ‘CJ웰케어'로 출범한다.
CJ제일제당은 자회사 CJ웰케어 주식 100만주(10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607억8211만6295원으로, 지난해 자기자본(약 10조 원) 0.6%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예정일자는 2022년 1월 1일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금 및 현물출자에 의한 건강사업법인 신설을 위한 것”이라며 “취득금액은 현물출자 시점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