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13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권칠승 장관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 주최하는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법률ㆍ의료 플랫폼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의 애로 극복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률ㆍ의료 플랫폼 스타트업과 정책담당 부처(법무부, 복지부), 스타트업 전담 부처(중기부)가 함께 모여 소통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간담회는 스타트업과 관계부처가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방향을 소통과 대화를 통해 상호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칠승 장관은 “플랫폼 스타트업은 소비자 요구에 따른 세계적 추세로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플랫폼 스타트업의 탄생과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